차가운 바람이 불어와도내 곁을 지키고 있구나
바람 결에 잎이 하나 둘떨어져 나가도
조용히, 말없이, 끝까지내 곁에서 나를 바라본다
계절이 지나 다시 꽃이 피어도너와 같은 이는 없겠지만
그리움이란 아름다움으로내 곁에 여전히 있구나
rainy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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